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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몽골가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및 좌석

by M2SSA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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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항상 설렘으로 가득하죠. 

이번에 몽골에 들어올 때는 좌석이 없어서 비즈니스 석을 타고 들어왔습니다. 비즈니스석을 타게 되면 꼭 가야 하는 곳이 비즈니스 라운지인데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탈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티켓팅은 인천공항 출국 장 A 코너에서 합니다. 

수하물도 32kg 2개까지 가능해서 총 64kg이 가능합니다. 

짐 검사와 여권 검사를 마치고 출국장에 나오면 24번 출구 위쪽 4층에 비즈니스 라운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들은 바로는 출국장에 비지니스 라운지는 몇 곳에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11번과 24번 그리고 한 곳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잊어버렸습니다. 

24번에 있는 출국장은 오전 6:30분부터 운영한다고 합니다. 

 

1. 비지니스 라운지

 

비지니스비즈니스 라운지에 들어갈 때는 비행기 티켓의 QR 코드를 찍고 들어갑니다. 입구 맞은편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케비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 들어가면 화장실과 샤워실을 지나 위 사진 중 아래 가운데 있는 사진과 같은 음료 바가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음식 코너가 나옵니다. 음식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몽골로 가는 비행기는 아침 비행기이기 때문에 공항의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에서 점심을 먹고 내리면 현지시간으로 13:00 정도 되는데,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안마의자도 비치되어 있고. 1인용 프라이빗 좌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6:40분에 비즈니스 라운지에 도착했는데, 벌써 프라이빗 좌석은 만석이었습니다. 아침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2. 비지니스 좌석

 

비행기 이륙시간은 9:20분으로 25번 게이트에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8:55분까지 가면 비즈니스 클래스부터 비행기 탑승을 시작합니다. 

비즈니스 좌석을 타면 가장 먼저 보는 게 얼마나 넓은 지를 확인하는 게 룰입니다. 

키가 178인 저도 다리를 쭉 뻗었을 때 넉넉했습니다. 생각으로는 서장훈이 타도 넉넉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 수납장에 헤드폰과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는데, 저는 이 슬리퍼를 볼 때마다 영화 신세계에서 입국하는 정청이 비행기 슬리퍼를 신고 입국을 한 게 생각이 나서 혼자 웃습니다. 

오른쪽 팔걸이를 열어보면 리모콘이 있습니다. 그 앞으로 의자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습니다. 왼쪽 팔걸이 앞에는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여권과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타자마자 스튜어디스에게 받은 샴페인을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놓아도 공간이 남습니다. 왼쪽 팔걸이 아래에는 이어폰과 USB, 전기 코드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팔걸이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도 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알맞게 메뉴판도 고급지게 나옵니다. 한식과 양식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식이 두 종류이던가 한식이 두 종류로 나와서 총 세 종류의 음식이 메뉴에 나옵니다. 한식과 양식의 따라 나오는 후식이 각각 다릅니다. 각종 와인도 고를 수 있습니다. 양식에서 후식으로는 치즈가 나오는데, 스위스의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치즈의 냄새가 독특해서 다 안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화 수리남에 보면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 국정원 요원이 "기내식은 잡쉈어?"라는 대사를 합니다. 비행기 여행의 꽃은 기내식입니다. 원래 기내식은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늘에 올라가면 미각이 둔해지고, 비행기 소리가 시끄럽기 때문에 기내식의 음식 맛을 잘 못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지니스 클래스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내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스튜어디스에게 정말 친절하게 한다면 또 다른 작은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먹을 것을 그만 달라고 할 때까지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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